스마트폰으로 주민 불편사항 신고하세요

서대문구,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올들어 스마트폰을 활용한 구민‘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서비스‘를 시작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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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주민들이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주차, 도로 파손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들을 스마트폰을 이용 해 사진과 동영상, 위치 정보를 담아 신고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고 접수된 불편사항 처리현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하고 다른 사람의 불편신고 내용과 처리현황도 함께 검색할 수 있다.

또 담당공무원은 구민생활불편신고 발생지역에 대한 위치정보와 현장 사진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신속, 정확한 민원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는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생활공감지도 대표사이트(www.gmap.go.kr)와 각 통신사별 안드로이드마켓이나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앱(APP)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앱을 설치하고 생활불편사항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전송하면 서대문구 민원접수처리 시스템으로 자동 이송된다.

구민‘생활불편 스마트폰신고 서비스’는 회원가입 없이 성명과 전화번호만으로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전산정보과 ☏330-8751로 전화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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