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노인 교통사고율, 전년 대비 3.4% 증가

[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65세 이상 노인 자동차보험 사고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10년 한 해 동안 8만여명이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그 가운데 1450여명이 사망, 8만1590여명이 다쳤다는 결과다. 이는 하루 평균 3.9명이 숨지고 220여명이 사고로 부상을 당한 셈이다. 이는 전년 대비 3.4% 증가한 사고율로 부상자 수는 5.3% 늘어난 수치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에 노인 비율은 2009년(32.3%)보다 3.5% 증가했다. 법규위반 사례를 보면 건널목 위반(98명), 음주운전(86명), 중앙선 침범(65명) 순으로 많았다.

손해보험협회는 이 같은 사고율 증가 추이에 대비, 노인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경찰청 및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야광지팡이 등을 적극 보급할 계획이다.


채정선 기자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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