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연구원은 “KB는 성동조선 등의 대손충당금 전입이 크게 늘면서 2011회계연도 4분기 순익이 크게 줄었다"며 "하지만 추가 부실 가능성이 크지 않고 2012년에도 2조4000억원의 견조한 순이익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시장 우려와 달리 조선·해운·건설업종의 구조조정은 3년간 진행돼 왔으며 업종관련 리스크가 크지 않다"며 "KB의 대손충당금 전입도 낮은 수준에서 안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우려되고 있는 근저당설정비용 부담 및 연체율 상한선 하향 등에 따른 2012년 이자수익 감소는 연간 1000억원 내외이며, ATM 및 가맹점수수료 인하에 따른 비이자수익 감소도 500억원 수준으로 2012년 연간 순이익 감소는 1140억원으로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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