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인사들 "민주통합 이학영 지지"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시민사회 각계 인사들이 5일 이학영 민주통합당 당대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지지선언 기자회견에는 고철환 생태지평 대표(서울대 교수), 김기식 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 김상근 목사(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남윤인순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양길승 6월민주포럼 대표, 이김현숙 전 평화여성회 대표, 이부영 화해상생마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학영 후보는 "지금까지 시민사회가 주창해온 민주주의와 인권, 한미FTA폐기,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 탈토건·탈핵과 같은 생명평화 가치를 정책적으로 책임있게 관철해 나갈 것임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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