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코칭스태프 인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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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상무상주가 지난 달 30일 박항서 감독을 선임한데 이어 수석코치에 김태완 전 감독대행을 임명하는 등 코칭스태프와 구단 트레이너 인선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발표했다.

수비코치에는 최종범 코치가 임명됐다. 지난 시즌까지 강원FC 스카우터와 2군 감독을 맡았던 구상범 코치는 공격코치를 맡았다. 골키퍼 코치는 전 국가대표 출신 서동명 코치가 이름을 올렸다.피지컬트레이너는 브라질 1부 리그 인터나시오날 U-23팀 출신인 신재명 트레이너가 담당한다. 재활 트레이너에는 이종규 전 FC서울 트레이너를 선임했다.

상주상무는 신임 감독과 코칭스태프 인선을 통해 2012시즌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재철 상주상무 단장은 “생각보다 빠르게 새로운 코치진이 구성 되었다”라며 “2012년은 구단에 굉장히 중요한 시즌이다. 감독과 코치진, 선수, 사무국 등 구성원들 모두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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