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테스나, 8거래일만에 하락세 전환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3일 비상장주식 시장은 약세로 돌아섰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는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가 1만1100원(-0.33%)으로 8일 동안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했다. 심사 청구기업인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은 1만5500원(+0.98%)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삼성 관련주로는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12만9000원(-1.15%)으로 9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은 6만5000원(-5.11%)으로 상승 하루 만에 하락했다.

범 현대 관련주로는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이 1만9000원(+2.70%)으로 상승폭을 키우며 사흘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할부금융 서비스업체 현대캐피탈은 4만3000원(-1.15%)으로 상승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건설 관련주로는 종합 건설업체 포스코건설이 7만1000원(+2.90%)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SK건설, 롯데건설, 동아건설 등은 시세변동이 없이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은 5만2000원(-1.89%)으로 내려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커피가공 전문업체 카페베네는 1만7750원(+2.01%)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그밖에 솔로몬투자증권이 2550원(-1.09%)으로 하락하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체육복표 발행사업자 스포츠토토는 1만1000원(+0.92%)으로 올라 이틀 연속 5주 최고가를 경신하며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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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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