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신대역, 에스비타운 상가 분양 중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주)에스비D&C가 광교신도시 신대역 일대에 에스비타운 상가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1만2682㎡, 지하 2~지상 6층 규모로 총 41개 상가가 공급된다. 3.3㎡당 분양가는 1층 기준 2500만~3800만원으로 신대역 일대 상가와 비교해 저렴한 편이다.김홍삼 에스비D&C 대표는 “에스비타운은 시행사가 직접 토지매입, 개발, 분양하는 상가로 조합원들의 수익을 고려해야하는 다른 조합상가에 비해 3.3㎡당 공급가격이 훨씬 저렴하다”며 “출퇴근 주요도로 코너에 위치한 입지특성 뿐만 아니라 고객 집객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대형점포를 포함하는 특화된 MD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에스비타운은 신대역 상가 중 최대인 163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주차장과 매장이 바로 연결되는 동선을 확보해 고객과 입점주를 위한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신대역은 광교 신규입주 1만가구와 수지 상현·성복지구 기존 7000가구의 풍부한 주거 배후세대를 확보했다. 2016년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및 법조타운 완공에 따른 풍부한 유동인구의 유입으로 기존 신도시와 차별화된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에스비타운은 상록자이 출입구 바로 옆에 입지했다. 초·중·고 학교시설이 바로 앞에 인접한데다 GS슈퍼마켓과 일부 병·의원, 학원 등은 이미 입점계약을 맺었다. (031)889-8118
광교 신대역 에스비타운 상가 조감도 /

광교 신대역 에스비타운 상가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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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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