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내년 국채 발행량 2500유로로 하향조정

[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독일이 내년 국채 발행예정량을 애초 계획보다 하향조정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내년도 예산안에 2700억유로로 계획했던 2012년 독일의 국채발행량을 2500억유로로 줄였다. 이는 올해 독일의 국채 발행량(2830억유로)보다도 감소한 수치다.

독일 연방정부는 내년 1700억유로의 국채와 800억유로의 단기 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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