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2011 국가고객만족도' 카드부문 4년 연속 1위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BC카드는 2011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 신용카드 부문에서 카드사 중 단독으로 1위를 수상해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국내외에서 생산되어 고객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 근거를 바탕으로 계량화한 지수이다.NCSI는 현재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24개 국가에서 매년 고객만족도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생산성본부와 미시간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하여 발표하고 있다.

2009년 이후로 4년 연속 신용카드부문에서 정상에 오른 BC카드는 여러 평가항목 중에서도 특히 고객기대수준, 고객인지품질, 고객불평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소비자들이 인정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신용카드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BC카드는 올해 초 BC브랜드만으로도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고, 별도의 국제카드수수료부담이 없는 'BC 글로벌(GLOBAL)' 브랜드를 선보인데 이어, 녹색소비문화 확대를 위한 그린카드의 주관운영사 및 발급사로 선정되는 등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서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에는 국내카드사로는 처음으로 모바일컨버전스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카드 규격인 차세대모바일카드를 선보여 국제카드사에 종속없이 안정적인 모바일카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종호 BC카드 사장은 "BC카드는 빠른 시장변화에 맞춰 한발 앞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고객에게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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