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연말 파티 음식 최대 30% 할인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홈플러스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국 125개 매장에 ‘홈파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1일 홈플러스는 22일부터 1주일간 연말 파티 먹을거리를 최대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홈플러스는 캐나다 동부에서 잡은 일반 랍스터의 3배 크기인 킹사이즈 랍스터(1.5kg)를 7만9800원에 공급한다. 각 점포에서 23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살 수 있다. 또 러시아 사할린, 연해주 등에서 직송한 자숙 대게 다리(100g) 및 자숙 킹크랩 다리(100g)도 각 3480원, 5980원에 마련했다.

또 양고기 등갈비(100g·4980원), 훈제 연어슬라이스(300g·8900원), 안심한우스테이크(100g·4280원), 돼지 등갈비 바비큐폭립(500g·1만2800원)등 다양한 식품을 저렴하게 내놓았다.

와인, 맥주 등 주류도 싸게 판다. 고급 스위트 와인의 대명사인 이탈리아 모스카토 다스티(750ml)는 1만5900원, 국내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레드와인인 칠레 1865 까베네쇼비뇽(750ml)은 3만2000원 등에 준비했다. 또 하이네켄, 아사히, 밀러, 기네스, 호가든 등 세계 인기 병맥주 26종은 종류에 상관없이 5병당 1만원에 판매한다.아티제블랑제리의 다양한 크리스마스용 특별 케이크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카스타드크림과 생크림이 어우러진 ‘소복소복 스윗스노우’(1만2900원), 진한 커피시럽과 크림치즈크림이 조화된 ‘티라미스트리’(1만9000원), 찐고구마가 30% 함유된 고구마무스케이크 ‘산타와 함께 고구마파티’(1만9500원) 등 20종이 공급한다고 전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이 기간 행사상품 매출 일부를 보건복지부와 함께 겨울방학기간 40일 동안 위탁가정 어린이 1000여 명의 급식을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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