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2011 제품안전경영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코웨이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과 한국제품안전학회가 주최한 '2011 제품안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제품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제품안전경영대상은 제도개선ㆍ연구개발ㆍ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감소 등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엄격한 전형기준과 절차에 따라 교수 및 정부ㆍ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웅진코웨이는 자체 국제안전인증센터 구축, 안전과 관련된 400여건의 제품 인증취득, 13개 공인시험소 취득 운영 등 안전성이 보장된 제품의 생산과 판매 및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상헌 웅진코웨이 환경품질연구소장은 "그동안 제품안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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