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브라더스, 발산점· 대전복합터미널점 개장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고품격 한식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가 내발산동에 직영 31호점과 대전 복합터미널에 32호점을 연이어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주택과 아파트 등이 밀집한 발산 31호점은 세련된 인테리어를 통해 총 206석 규모의 매장으로 꾸몄다. 대전복합터미널점에는 터미널을 이용하는 다양한 고객층을 위해 불고기브라더스는 물론 불고기브라더스의 자매 브랜드인 철판&부대찌개브라더스와 카리부 커피 등 세 가지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아놓았다.메뉴의 경우 구이 메뉴를 메인으로 풀 코스를 제공하는 ‘명품 한우 특선 세트’, ‘명품 한우 자연송이 불고기 세트’ 등 세트 메뉴부터 꽃등심, 갈비꽃살, 차돌양지 등의 구이 메뉴 등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소고기 냉채와 해물궁중만두 등의 일품요리, 강된장과 불고기비빔밥 등 실속 있는 식사메뉴와 한식과 잘 어울리는 최고급 청주와 고급 소주 ·막걸리·실속 있는 가격대의 와인 등을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나한종 영업본부장은 “불고기브라더스를 찾는 고객들이 더욱 편하게 매장을 방문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에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공격적인 매장 오픈을 진행해 전국 각지에서 불고기브라더스를 만나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