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龍한 재테크]POP골든에그 어카운트 <삼성증권>

'+a 수익' 현금흐름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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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삼성증권 은 2012년 흑룡해에 높은 수익을 안겨줄 상품으로 자사의 대표 서비스인 'POP골든에그 어카운트'를 추천했다.

지난 8월17일 출시한 'POP골든에그 어카운트'는 영업일 수 50일만에 가입금액 1조원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히트금융상품으로 떠올랐다. 삼성증권은 기존 은행 단기 예금과 연금을 대체하고 시중 부동자금을 끌어들일 핵심 전략상품으로 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POP골든에그 어카운트'는 국내외 장기채권과, 절대수익추구펀드, ELS등 다양한 자산을 결합해 '시중금리+알파' 수익을 추구한다. 자금 용도에 따라 월 지급식, 목돈마련 등 다양한 현금 흐름을 설계해주는 서비스다.

이 상품은 안정적인 자산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식 등 위험 자산의 편입은 40%이하로 제한되고, 편입상품은 모두 자체적으로 시장 하락에 대비한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판매 상품과 차별화를 위해 전용 계좌로 분리 운용되며, 편입 상품은 매월 '자산배분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삼성증권이 POP골든에그어카운트 가입자를 분석 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가입자 중 은퇴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45세 이상 투자자가 62.1%를 차지했으며, 35~45세 21.0%, 35세 이하 16.9%로 비교적 젊은 층에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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