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신한카드 무보증채 AA+(안정적)으로 평가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기업평가는 신한카드의 제 1668 회 무보증금융채 외 일반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기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구(舊) 신한카드와의 통합에 따른 신한금융그룹내 위상 강화 ▲선도적 시장지위 및 우수한 이익창출능력 ▲우수한 수준의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은행계 카드사로서 우수한 재무융통성 등을 꼽았다.한편 신한카드는 1985년 12월 '익스프레스크레디트카드'로 설립됐으며, 1988년 6월과 1998년 1월 금성팩토링와 LG 할부금융을 각각 흡수합병했다. 2007년 3월 신한금융지주가 인수, 자회사로 편입됐고, 2007년 10월 1일을 기준일로 구 신한카드의 자산·부채를 양수하는 방식으로 통합 카드사를 출범시켰다. 현재 신용카드 외 할부금융, 리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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