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송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LH 임직원이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을 담그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7일 성남시 복정동의 LH 위례사업본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인 이 행사는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을 돕고자 기획됐다. 이지송 사장과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LH 나눔봉사단원 150여명은 직접 김장을 담가 쪽방거주자 자격으로 임대주택에 입주한 취약계층 550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3천포기의 김치를 전달했다.나눔봉사단원들은 지난 8월부터 3개월동안 위례사업본부 인근 텃밭에서 일과후 시간을 활용해 배추와 무를 직접 재배했다. 이달 2일 나눔봉사단원 40여명이 배추 3000포기와 무 2000개를 수확해 직접 재료를 손질했다.
이지송 사장은 "LH 임직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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