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화증권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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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안정적인 성장성과 저평가, 배당성향으로 투자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홍식 애널리스트는 "금화피에스시는 발전소의 경상정비를 주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민간 부문에서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약 5%)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다른 민간 경상정비 경쟁사대비 시장 점유율과 기술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계획예방정비(Overhaul, 약 1.5~2년 주기) 공사가 내년에 집중될 것으로 보여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주가 역시 저평가 상태고, 현재 순현금 520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현재 시가총액에서 순현금을 제외한 기업 가치(Enterprise Value)는 약 146억원으로 작년 에비타 대비 1.1배 수준으로 낮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2000년 상장 이후 연평균 20.0%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향은 이 회사의 순현금 구조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유지 가능할 것"이라면서 "올해는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작년 수준의 주당배당금(DPS) 375원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이를 고려한 시가배당률은 3.4% 수준으로 메리트가 높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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