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 사보, 커뮤니케이션 대상서 여가부 장관상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보령제약그룹은 사보 'BORYUNG'이 201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BORYUNG'은 1976년 타블로이드판으로 창간된 후 1983년 1월부터 월간 잡지 형태로 발간됐다. 회사 측은 '유아에서부터 100세 까지 가족 건강을 지킨다'는 콘셉트를 회사의 업무와 잘 조화시켰고 친가족적 사보를 만든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멘토와 멘티를 통한 수평적 기업문화와 기부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사보의 가치를 효과적이고 명확히 담아냈다는 평가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한국언론재단, 한국기자협회 등 국내·외 30여 단체가 후원하고 있다. 국가기관, 공·사기업, 기관, 단체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지난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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