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이찬오 셰프의 반전 메뉴 선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가 다음달 2일부터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로나에서 이찬오 셰프의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찬오 셰프는 자신의 영어 이름을 딴 'MENU DI MANU' 코스 메뉴를 출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테크닉을 사용하면서도 한 접시 안에 모든 재료들이 균형을 이루어 맛을 냈다.이번 메뉴는 2011년 블랙박스 대회 당시 ‘베스트 메인상’, ‘베스트 디저트 상’을 수상한 세 가지 조리법을 통해 총 6가지 요리를 담았다.

하나의 플레이트에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가 모두 담긴 듯해 테크닉적인 반전을 즐길 수 있다.

이 셰프는 “맛보는 모든 분들이 오랫동안 메뉴를 기억하셨으면 하는 바람에 반전 요리를 연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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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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