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파생결합증권 9종 출시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원금보장 및 원금비보장형 ELS 8종과 DLS 1종을 오는 2일(금)까지 총 6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미래에셋 제2960회 ELS’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4,8개월), 90%(12,16개월), 85%(20,24개월)이상이면 연 12%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기초자산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12%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미래에셋 제2962회 ELS’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36개월)이상이면 연 13.8%의 수익을 지급한다.

미래에셋증권은 S&P500지수와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도 출시한다. 금(London Gold PM Fixing)과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을 기초자산으로 한 5년 만기 월지급식 노낙인(No Knock-In) 스텝다운 '미래에셋 제277회 DLS'도 함세 선보인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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