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리더십으로 이웃돕기 후원금 모금

강우현 남이섬 대표, 창조경영 리더십 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순신 리더십을 배우는 사람들이 중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모금한다.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이순신 파워리더십버스(대표 이부경)와 함께 12월1일 오후 6시부터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불우이웃돕기 후원의 밤 행사를 연다.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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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이순신 파워리더십 버스와 CEO 과정 회원 30~50명과 상공회의소 중구지역 중소기업 CEO, 관심있는 직원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강우현 남이섬 대표가 ‘상상망치! 창조경영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특강 후에는 회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을 중구에 기탁한다. 지난 해에는 모두 73만원을 모금해 기탁했다.

이순신 파워리더십버스는 이순신 전적지 답사와 이순신 리더십 현장 강의를 통해 당시 다양한 전투 현장과 현상을 현재의 경영 리더십에 직접 대입하여 사원과 고객관리 등을 새롭게 재조명해보는 교육여행이다.2007년부터 지금까지 노량대첩(남해ㆍ사천), 명량대첩(진도ㆍ해남), 한산대첩(통영ㆍ한산도), 옥포해전(진해ㆍ거제도), 전라좌수영(순천ㆍ여수) 등 이순신 전적지를 둘러보는 리더십 테마여행을 27회 실시했다.

지난해부터는 리더십 CEO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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