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어르신들 끼 발휘할 행사 마련

종합사회복지관 인생이 만나는 아름다운 행사로 지역주민 소통과 송년 즐거움 선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 본동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아동들이 어우러진 ‘인생이 만나는 아름다운 날’ 행사가 30일 열린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문충실 동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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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 4층에서 열리는 이 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 700명이 참석, 갖고 있는 장기를 마음껏 발산하게 되며 초대가수 ‘천년을 빌려준다면’의 박진석 등이 출연한다.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이 날 행사는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송년 발표회로 기념식과 공연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흥을 돋게 된다.

식전행사에서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연극 활동을 담은 동아리 동영상과 스포츠댄스팀 황혼의 댄스, 사회복지관 직원들의 난타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발표회는 어르신들과 아동들이 한데 어울려 세대통합 퍼포먼스 난타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어르신들의 피아노팀은 중주와 독주 공연을 펼쳐 참가자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어울림공연에서는 또 국악?민요로 국민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박진석이 ‘천년을 빌려준다면’으로 어르신들의 시선을 끌고 가수 장돌풍이 ‘여자의 일생’을 부르며 행사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밖에 ‘빠이, 빠이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소명씨가 출연해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201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과 발표회, 외부초청 공연 활동을 통해 소통을 통한 연대감 조성과 송년의 즐거움을 드리기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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