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 선출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강춘자(55) 씨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수석 부회장에 선출됐다.

KLPGA는 28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임시총회를 통해 강춘자 수석 부회장과 이영귀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전무이사는 김경자, 이사는 구영희와 박희정, 이영미 등이 맡게 됐다. 임기는 선출일로 부터 4년이다.

KLPGA는 한편 지난달 18일 임시총회를 거쳐 현재 김대식 변호사가 회장 직무 대행을 맡고 있는 회장직에 외부 인사를 영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회장 선출은 내년 1월 말 정기총회에서 추대 형식으로 진행된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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