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락페스티벌' 실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KB국민카드는 다음달 4일 서울 광장동 소재 악스코리아(AX-KOREA)에서 KB국민카드 고객과 락 음악 애호가 2000여명을 대상으로 'KB국민카드 락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KB국민카드 락페스티벌'은 지난 6월과 10월에 진행된 'KB 락 스타 뮤직 페스티벌(ROCK STAR MUSIC FESTIVAL) ? 슈퍼 루키(SUPER ROOKIE)'를 통해 선발된 팀들이 펼치는 최종 경연의 무대이다. 이번 행사는 인기 개그맨 김경진의 사회로 딕펑스, 낭만유랑악단, 망각화 등 인디밴드 7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되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1위로 선정된 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슈퍼스타K 시즌3 우승팀인 '울랄라세션'과 KBS 탑밴드 우승팀인 '톡식'이 '내귀에도청장치', '피아', '게이트플라워즈'와 함께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락 음악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음과 열정이 있는 현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국민생활의 힘이 되는 카드로서 재능 있는 국민들의 성공 스토리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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