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 LTE'와 울랄라세션이 만났다

슈퍼스타K3 우승팀 울랄라세션, 베가 LTE 광고 모델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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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팬택(대표 박병엽)은 '베가 LTE'의 모델로 TV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서 우승을 차지한 울랄라세션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울랄라세션은 리더의 투병 속에서도 매번 기대 이상의 음악을 선보이며 한계를 넘어섰는데 이 같은 혁신성이 베가 LTE와 맞아떨어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지난 10월 출시된 베가 LTE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모션 인식 기능을 탑재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모션 인식은 터치 없이도 전화를 받거나 문자,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기능으로 기존 TV 광고에서도 밀가루 반죽을 하던 중 손짓만으로 전화를 받은 모습이 방영돼 화제가 됐다.

울랄라세션은 향후 TV 광고 출연 뿐만 아니라 콘서트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베가 LTE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울랄라세션의 첫 광고는 지난 22일부터 방영됐으며 향후 다른 버전의 광고도 공개될 예정이다.

베가 LTE는 안드로이드 2.3 운영체제 '진저브레드' 기반으로 WXGA(1280x800) 디스플레이, 1.5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팬택 관계자는 "베가LTE의 혁신 메신저 울랄라세션을 통해 베가 LTE의 혁신적 면모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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