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슬레, 테이크아웃 커피 '네스카페 마이컵'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네슬레는 테이크아웃용 커피믹스 '네스카페 마이컵(NESCAFE My Cup)'을 21일 출시했다.

네스카페 마이컵은 네스카페만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커피믹스를 세련된 디자인의 테이크아웃 컵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커피전문점에 견주는 고급스런 맛과 향을 선사한다. 특히 모카, 바닐라, 라떼, 카라멜, 헤이즐넛, 화이트 초콜릿의 총 6가지 다른 맛과 다른 컬러의 스타일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취향과 개성에 맞는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네스카페 마이컵의 테이크아웃 컵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에서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에서 후원하는 '2011 제20회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음료 부문 상을 받았다.

네슬레 마케팅 관계자는 "맛과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추어 카페 커피 수준의 커피를 편의점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네스카페 마이컵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네스카페 마이컵은 글로벌 커피 브랜드인 네스카페의 명성에 맞게 감각적이고 즐거운 커피 스타일을 제시해 소비자 여러분의 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네스카페 마이컵은 테이크아웃 컵과 커피 스틱이 함께 제공되며 가격은 1000원. 전국 GS 25매장에서 12월부터 구입 가능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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