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안철수硏, 정치권 러브콜에 이틀째 上

[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 안랩 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한 정치권의 러브콜 소식에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다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날보다 9800원(14.94%) 오른 7만54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 행진이다.

범야권 통합 추진기구인 '혁신과 통합'은 지난 6일 시민이 주도하는 '혁신적 통합정당' 건설을 제안하면서 안 원장이 이에 동참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이 기구는 야권에 던진 '통합 제안문'에서 "안철수 교수도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혁신적 통합정당 건설의 길에 함께했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호창 기자 ho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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