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네이버와 손잡고 '카메라를 메라' 캠페인 열어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7일 네이버와 함께 네이버 스타트업 캠페인 ‘카메라를 메라’ (campaign.naver.com/startup/photo)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스타트업 캠페인’은 목표를 설정한 후 네티즌들이 모여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약 18만명이 참여했으며, ‘카메라를 메라’는 이 캠페인의 3번째 시리즈다. ‘카메라를 메라’ 캠페인은 사진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는 입문자들에게 사진에 대한 기본 이론부터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촬영 기술을 알려주는 것으로 진행된다. 매주 1개씩 카페를 통해 강좌가 업데이트 되며 강좌뿐 아니라 실습 과제를 통해 복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질답 게시판을 통해 어려운 부분이나 궁금한 점에 대한 질문도 할 수 있으며, 실습 과제를 등록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카메라 사용법을 몰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네티즌들을 위해 마련된 강좌로, 온라인으로 진행돼 관심은 있지만 시간이 없어 사진 강좌를 듣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캐논은 실전 강좌가 모두 끝난 후 참가자들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열어 신사동 캐논 플렉스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카메라를 메라’ 캠페인은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카메라를 메라’ 네이버 카페(cafe.naver.com/cameramera)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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