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민 한마음 걷기대회 열어

용산구, 6일 오전 7시30분부터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 청소년광장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한강변의 상쾌한 아침공기, 그리고 사람들의 활기가 느껴지는 '용산구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6일 열린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 청소년광장에서 용산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 보행자 도로 5km구간에서 열리며 청소년 광장을 출발, 반포대교 아래 반환점을 돌아 청소년 광장에 이르는 왕복 구간으로 진행된다.

또 이 날 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해서 스포츠 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산 구민 걷기대회

용산 구민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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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보호와 청소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자원봉사 확인서도 발급해줄 예정이다.

또 ‘걷기’와 함께 건강, 운동 상담 등 기회 또한 제공할 예정으로 구민들의 건강 증진에 뜻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참가한 구민들의 체력 증진과 가족 여가를 위한 뜻깊은 계기가 될 뿐 아니라 경품당첨 깜짝 행운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앞으로도 용산구에서는 가족, 이웃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연과 함께 하는 건전 가족 여가 문화를 위한 다양한 생활 체육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용산구 문화체육과(☎2199-727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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