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 거주 우주인에게 식량 전달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무는 우주인들을 위한 식량을 적재한 러시아 우주화물선이 30일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날 러시아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연방 우주청은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M-13M'을 실은 '소유스-U'로켓 운반체가 이날 오후 2시 11분(모스크바 시간)께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발표했다.프로그레스 우주선은 곧이어 예정시간인 2시 20분께 소유스 3단 로켓에서 정상적으로 분리됐다.
ISS 도킹까지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프로그레스-M-13M은 다음달 2일 ISS에 체류중인 우주인 3명에게 50가지 종류의 식료품을 전달할수 있게 된다.
식료품에는 신선한 사과와 오렌지, 양파, 마늘 등이 포함됐다.한편 이날 소유스 로켓 운반체에는 우주화물선 외에 소형 과학위성 '치비스-M'도 함께 실려 발사됐다. 치비스 위성은 지상 480~500km의 우주궤도에 머물면서 천둥과 번개 현상 등을 연구하는 데 이용될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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