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오픈 셋째날 선두와 3타 차 공동 11위, 역전우승하면 '상금왕'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무조건 우승을 향해 총력전을 펼치겠다."
상금랭킹 3위 박상현(28ㆍ사진)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상금왕을 향한 강한 집념을 드러냈다. 올 시즌 3억8200만원을 벌어들여 현재 1위 김경태(25ㆍ4억5180만원)와는 약 7000만원 차다. 유일한 방법은 물론 시즌 최종전인 NH농협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을 보태는 길이다. 박상현은 29일 경기도 여주 스카이밸리골프장 마운틴ㆍ레이크코스(파71ㆍ6868야드)에서 끝난 3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여 공동 11위(5언더파 208타)로 올라섰다. 류현우(30)와 이상희(19), 모중경(40), 김승혁(25) 등 4명의 공동선두 그룹(8언더파 205타)과는 3타 차, 아직은 역전 우승의 기회가 충분하다.
박상현 역시 "상승세를 타다가 15, 16번홀에서 연거푸 버디 기회를 놓치며 흔들려 마지막 18번홀에서는 오히려 보기를 기록했다"고 아쉬워하면서 "우승 이외에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내일은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로 승부를 걸어보겠다"고 각오를 새롭게 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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