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관련 공기업 간, 최초 교차감사 협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한국감정원(상임감사위원 황희성)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대한주택보증 본점에서 대한주택보증(상근감사위원 박경훈)과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교차감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교차감사는 기관간 상호 교차감사를 통해 감사업무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를 말한다.MOU체결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상호 감사인력 파견, 감사업무 정보교류, 합동 교육과 워크숍 정기 개최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감정원과 대한주택보증이 상호 교차 감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오는 12월에는 두 기관 감사실 직원이 공직기강 점검 등 감찰활동을 공동으로 시행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교차감사를 실시해 각 기관 문제점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황희성 한국감정원 상임감사위원은 “부동산 관련 공기업간에 서로 다른 시각에서 개선할 사항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점차 업무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등 공기업 감사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선진화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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