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응봉역 일대 재건축..501가구 건립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 성동구 응봉역 일대에 최고 17층 높이의 아파트 501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성동구 응봉1구역에 대한 정비계획을 확정하고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27일 지정 고시하기로 했다. 응봉산 근린공원, 중랑천에 접해 있는 응봉1구역은 한강과 중랑천을 동시에 조망 가능하며 응봉역이 도보권 내에 있다.

용적률 218%를 적용받는 아파트 단지는 8~17층 총 10개동 501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60㎡이하 소형주택은 113가구다.

특히 응봉산 및 중랑천 등 주변 자연경관을 고려해 단지 동측 4개동의 높이를 응봉산 최고높이(해발 94.6m)의 2분의1 이하인 8~12층으로 계획했다. 중랑천변에 접한 2개동도 당초 계획보다 2개층 하향 조정했다.또 대상지 동북측에 위치한 응봉초등학교, 광희중학교의 학생 통학로와 지역주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소공원과 사회복지시설을 계획해 지역 커뮤니티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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