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대구 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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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BMW 그룹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대구광역시에 전시장을 오픈했다.

MINI 대구 전시장은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지난해 12월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MINI 브랜드 라운지를 공식 전시장으로 오픈한 것으로, 경북 및 대구 지역 수입차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대구 수성구 지산동에 위치하고 있다.

대지 면적 1258m²(약 381평), 연면적 993.73m²(약 301평), 지상 2층 규모로 총 8대의 차량 전시 공간과 2층에는 MINI 오픈 테라스와 바(BAR) 등 특별한 공간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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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MINI 대구 전시장 오픈을 통해 대구 및 경북 지역 고객들에게 MINI 만의 문화와 감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MINI의 창조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여 이 지역의 문화적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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