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화성 탐사선 '잉훠 1호' 다음달 발사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의 첫 번째 화성 탐사선 '잉훠(螢火)1호'가 다음달 8일에서 20일 사이에 발사될 예정이라고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21일 보도했다.

무게가 110kg의 '잉훠1호'는 카자흐스탄에 위치한 바이코누르 코스모드롬 우주기지에서 러시아 화성 탐사선 포보스-그룬트와 함께 우주로 발사될 예정이다. 중국신문망 등 일부 중국 언론들은 발사 일자를 다음달 9일로 예상하고 있다.

카메라와 자기장 측정기 등 화성 탐사 장비를 갖춘 잉훠 1호는 내년 8~9월께 화성 궤도에 진입해 화성 대기 및 우주 환경 등을 탐측하고, 포보스-그룬트는 화성의 위성 포보스에서 토양 샘플을 채취해 3년 안에 돌아올 예정이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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