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 660억원 규모 신규상장 ELW에 유동성 공급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메릴린치 인터내셔날 인코포레이티드증권(이하 메릴린치)는 20일 교보증권을 통해 한국거래소에 상장되는 총 660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22개에 대해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초자산은 LG전자, 대한항공, 기아차, 한국전력, KT, NHN, KT&G, 엔씨소프트, SK, LG화학, SK네트웍스, 제일모직, LG, 금호석유, 두산,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대림산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 현대건설, GS건설 등이다. 메릴린치가 유동성 공급을 하는 종목은 총 243개로 그 중 63 개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 ELW이다. 메릴린치는 52개의 기초자산을 고루 다루고 있다.

메릴린치가 유동성 공급을 담당하는 ELW 종목을 선택하려면 HTS에서 유동성공급자 또는 LP가 ‘메릴린치’인 종목을 확인하면 된다. HTS의 ELW 현재가 또는 ELW 조건 검색 화면에서 LP 또는 유동성 공급자를 확인할 수 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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