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그, '첵스초코 유에프오'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농심 켈로그는 초콜릿 맛 시리얼 시장의 선두제품인 '첵스초코'의 신제품 '첵스초코 유에프오'를 19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첵스초코 유에프오'(310g, 3000원대) 는 기존의 오곡으로 만든 '첵스초코'에 바닐라 향의 '유에프오볼'이 첨가돼 더욱 맛있고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유에프오볼은 옥수수를 원료로 만들어 고소하고 바삭하게 씹히는 맛이 좋은데 여기에 부드러운 바닐라 향과 함께 초콜릿 가루들이 뿌려져 있어 달콤한 맛까지 더해 더욱 재미있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첵스초코는 옥수수, 쌀, 밀, 귀리, 보리 등 다섯 가지 곡물로 만들어져 영양가 있고 맛있는 초콜릿 시리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곡의 풍부한 영양은 물론 하루에 필요한 12가지 비타민과 철분, 아연, 칼슘이 풍부한 미네랄이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안성맞춤이다.

또 몸에 좋지 않은 무인공 색소를 빼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간식이며 흰 우유와 함께 먹으면 초코 우유로 변해 흰 우유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켈로그 관계자는 "맛과 영양이 풍부한 '오곡으로 만든 첵스초코'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은 첵스초코에 바닐라 향 유에프오 볼이 들어 있어 바삭하게 씹히는 재미와 고소하면서도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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