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모로오픈 셋째날 2언더파, 강경남 1타 차 2위서 '맹추격'
허인회가 솔모로오픈 셋째날 7번홀에서 드라이브 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KGT제공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허인회(24)가 '깜짝 선두'에 나섰다.
허인회는 15일 경기도 여주시 솔모로골프장(파71ㆍ6771야드)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메리츠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 셋째날 2언더파를 보태 1타 차 선두(7언더파 206타)로 올라섰다. 강경남(28ㆍ우리투자증권)이 2위(6언더파 207타)에서 추격전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이다.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었다. 마지막 18번홀(파3)에서는 특히 10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프로데뷔 첫 해인 2008년 6월 필로스오픈에서 우승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선수다. 지금은 일본 무대를 오가며 투어 생활을 하고 있다. 허인회는 "아이언 샷 감각이 아주 좋다"며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보탰다.
선두권에는 이민창(24ㆍ볼빅)과 한성만(37)이 공동 3위(5언더파 208타)에서 역전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랭킹 1위 등극을 노리는 박상현(28)은 이틀연속 이븐파로 제자리걸음을 걸어 공동 5위(4언더파 209타)에서 속을 태우고 있다. 상금랭킹 2위 홍순상(31ㆍSK텔레콤)은 공동 33위(1오버파 214파)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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