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택시기사들과 첫 일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10.26 양천구청장 재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인 13일 김수영 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는 ‘새벽을 여는 사람들과 함께’라는 테마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김수영 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

김수영 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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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이날 오전 4시 지역내 택시기사들의 새벽 교대시간에 맞춰 택시 회사를 방문했으며 근처 멸치국수 집에서 이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새벽'이라는 단어는 시작이라는 상징성이 있다”며“오늘 하루는 희망양천의 미래를 열어가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첫 공식 선거운동에 의미를 부여했다.

김수영 후보는 택시기사들과 만남으로 선거운동의 공식일정을 소화 한 후 오전 10시 신정4동에 소재한 자신의 사무실 앞에서 민주당의 차영 양천 갑위원장, 김낙순 양천 을 위원장을 비롯한 시·구의원들과 200여명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선거운동본부 출정식을 가졌다.

이어 오후 4시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신월2동 소재 경창시장과 신월6동 소재 신곡시장을 방문해 김 후보의 선거운동을 도울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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