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한강신도시 푸르지오’ 잔여분 분양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대우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 Aa-10블록에서 ‘한강신도시 푸르지오’ 잔여분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15~21층 11개동 규모로 구성된 ‘한강신도시 푸르지오’는 59㎡(전용)단일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계약금 정액제를 채택하고 있어 12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다.사업지는 한강신도시 생태환경지구와 문화교류지구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기반시설이 갖춰진 장기지구와 인접해 있다. 단지 동쪽으로 모담산이 위치해 자연녹지 조망이 가능하고 인근 조류생태공원 조성이 예정됐다. 남쪽으로는 단독주택지가 위치해 개방감도 확보됐다.

단지 바로 앞 서울~김포간 48번국도와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IC를 통한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한강신도시와 올림픽대로를 연결하는 김포한강로는 지난 7월 개통됐다.

단지내에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센서 감지형 무선일괄제어시스템 등 그린 프리미엄 상품이 적용됐다. 4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을 통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3.3㎡당 900만원대로 주변시세와 비교해서 낮은 수준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3년 6월이다. (031)996-7477
한강신도시 푸르지오 조감도 /

한강신도시 푸르지오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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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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