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사업 국제학술대회' 폐막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국토해양부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주관하는 '4대강살리기 사업 국제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7~8일 양일간 학술포럼과 한강 이포·강천보 현장 투어의 일정으로 진행됐다.'녹색성장을 위한 하천 복원'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유영숙 환경부장관,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을 비롯해 OECD, UNESCAP, MWH(영국), NIES (일본), 함브르크 공과대학(독일), 제임스쿡 대학(호주) 등 국제적인 기관 및 대학의 전문가들과 해외석학 등이 참가했다.

심명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은 "이틀간의 짧은 행사 동안 4대강 사업에 대한 학술적 논의부터 현장 투어까지 4대강 사업에 대한 성과를 검증하고 실질적으로 체험까지 이루어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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