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예품 대통령상에 '태극문 팔각식기'

태극문 팔각식기(다용도 그릇).

태극문 팔각식기(다용도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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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공예, 공예愛 매혹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공예품의 대중화와 산업화의 확대를 다짐하는 공예인 40여만명의 대화합을 위한 한마당 축제다.본선 입상 공예품 246점 가운데 영예의 대통령상은 서만삼씨가 출품한 '태극문 팔각식기'(다용도 그릇)가 차지했다. 국무총리상에는 이신입씨의 '황칠 낙죽 합죽선'(부채)과 송재민씨의 '한국의 미'(자개를 이용한 장식품)가 수상했다.

수상작품에 대한 전시 및 판매를 비롯해 공예품 오픈마켓, 공예 체험코너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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