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9월 판매량 20% 증가 '예상상회'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제너럴 모터스(GM)의 9월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20% 증가했다.

GM은 3일(현지시간) 9월 판매량이 20만714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크라이슬러는 9월 판매량이 12만7334대를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2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블룸버그 통신은 GM과 크라이슬러의 9월 판매량이 모두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통신은 월가에서는 GM과 크라이슬러의 9월 판매량이 각각 19%,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GM은 셰보레 실러바도의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36% 급증한 4만3698대, GMC 시에라 트럭 판매량이 26% 증가한 1만3904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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