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i30 4일부터 사전계약

신형 i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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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가 4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i30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계승하면서 자연속 에너지의 흐름을 형상화한 ‘에어로 액티브’를 모티브로 한 ‘i30’는 세련된 외관 스타일과 고급스러워진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최고출력 140마력(ps)의 1.6 GDi 엔진과 최고출력 126마력의 1.6 디젤 엔진을 적용해 동급 최고수준의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실현했다.

또 ▲3가지 모드를 통해 다양한 핸들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운전의 재미를 배가시켜 줄 ‘플렉스 스티어’ ▲주차를 도와주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필요할 때만 꺼내 작동할 수 있도록 해 스타일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히든 후방카메라’ 등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이외에 ▲무릎 에어백 포함한 7에어백,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 등 안전사양을 전모델 기본화했다.

현대차는 사전계약 실시와 함께 ‘i30’의 인기몰이를 위해 초대형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오는 22일 잠실주경기장 내 특설무대에서 페스티벌 형태의 ‘i ★ Festa(아이 페스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콘서트는 신형 ‘i30’ 소개와 함께 30가지의 다채로운 아이디어로 꾸며진다.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여부는 19일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메시지 등으로 고지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현대차는 사전계약 고객을 포함해 오는 31일까지 ‘i30’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해 ‘태블릿PC’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i30 출시기념 계약 이벤트’도 실시한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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