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동향]국내주식형펀드 사흘째 순유입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사흘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9거래일째 자금이 빠졌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1180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4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는 3260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120억원이 유입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1930억원 감소한 103조95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570억원이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37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4조원 줄어든 82조377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3270억원 늘어난 312조907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4조7170억원 감소한 286조71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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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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