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목소리녀 화제…"22살인데 5살 아기 목소리, 걱정"

▲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쳐

▲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5살 아기의 목소리를 지닌 20대, 일명 '아기 목소리녀'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는 5살 수준의 목소리를 지닌 22살 주인공이 출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 내내 귀엽고 앳된 목소리로 답변한 '아기 목소리녀'는 "예쁜 척을 한다고 주변에서 안 좋은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아기 목소리녀'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려고 전화 문의를 하면 상대가 오해하고 그냥 끊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특히 또래 친구들로부터 '귀여운 척 하려한다'며 이유 없이 미운 시선도 받아야 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전화 받는 것만도 문제가 된다. 취업이 더 관건이다"며 "일단 취업이 걱정되고 나중에 부모가 되고 할머니가 돼서도 이런 목소리면 어쩌나 해서 두렵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놀랍다" "더빙인 줄 착각할 정도" "진짜 고민될 듯"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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