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 제수용품 롯데슈퍼에서 싸게 사세요"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슈퍼는 7일부터 추석 물가안정 실속 제수용품 할인전을 열고 필수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차례상에 올리는 탕국, 산적에 사용되는 한우는 1등급 이상으로 100g 당 2790원에 판매한다. 롯데카드로 결제 시에는 이보다 10% 할인된 100g 당 2490원에 구매할 수 있다.제수용 재료로 널리 쓰이는 두부는 롯데슈퍼가 선보이고 있는 국민상품으로 생산한대용량 상품을 판매한다.

일반적인 두부 용량이 250g ~ 300g 이지만 추석을 맞아 사용이 많은 시기임을 감안해 대용량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1.2kg의 대용량이면서도 사용하기는 편리하도록 600g짜리 2팩으로 구성했다. 판매가격은 단돈 2000원으로 용량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가격이다.잦았던 폭우로 가격이 급등한 제수용 과일도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개당 5000원까지 오른 제수용 배는 전남나주, 경북상주와의 산지 직거래를 통해 유통마진을 줄여 판매한다.

3입 구성으로 9900원이며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000원 저렴한 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제수용 사과도 3입 구성에 결제수단 상관없이 8900원, 차례상에 빠질 수 없는 제수용 곶감도 8입 구성으로 1만9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제수용 부세조기는 3마리 9900원, 참굴비는 20마리 한 두름에 9900원, 동태전감은 100g 당 698원, 국내산 고사리와 도라지는 100g 당 2150원, 생율은 150g 1봉에 3990원, 생 대추는 300g 1봉에 3990원에 판매한다.

제수용 음식 장만이 힘든 주부를 위해 미리 조리된 식품도 판매한다. 동그랑땡, 꼬지, 동태전 등으로 구성된 모둠전과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을 모은 모둠나물을 각각 100g 당 2200원에 송편 1kg은 9900원에 판매한다.

추석 물가잡기 제수용품 모음전 행사는 7일부터 추석 이후인 15일까지 9일간 이어지며 롯데슈퍼 전국 전 점포에서 동일하게 시행된다. 단, 영호남 점포의 경우 일부 상품의 경우 품목이 상이할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