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제수용품 원산지표시 일제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5~11일 중·소도시이상 마트, 백화점, 전통시장 등 대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최영섭, 이하 ‘품관원’)이 추석선물 및 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에 나섰다.

5~11일 이뤄지는 단속은 수입농산물유통량이 많은 중·소도시이상의 중·대형마트, 백화점, 도·소매업소, 전통시장, 인터넷쇼핑몰 등을 중점대상으로 삼는다.여기엔 품관원 특별사법경찰관 109명, 명예감시원 2800여명이 동원되며 백화점, 전통시장 등지에서 원산지표시 지키기 캠페인과 부정유통신고포상금제도 홍보도 펼친다.

한편 품관원은 농산물 원산지표시제가 빨리 자리 잡도록 하기위해 전화(1588-8112번)나 인터넷홈페이지(www.naqs.go.kr)를 통해 위반사례신고를 받기로 했다. 부정유통신고자에겐 최고 200만원까지 포상금을 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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