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넥솔론, 4거래일 연속약세..최저가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 하루 만에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는 다음달 5일 공모 예정인 태양광발전용 웨이퍼 생산업체 넥솔론이 1만1500원(-2.13%)으로 4거래일 연속 내려 최저가로 밀려났다. 상장 승인기업으로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와 물질검사 장비업체 케이맥이 각각 7만3500원(-0.68%), 2만1850원(-1.58%)으로 내렸다. 반도체 열처리 장비업체 테라세미콘은 1만7700원(+3.21%)으로 사흘 연속 올라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심사 청구 기업으로 음반 제작업체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3만8000원(+2.70%)으로 하루 쉬고 다시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유사반도체 업체 빛샘전자와 서버보안 솔루션업체 시큐브는 각각 5900원(+5.36%), 4500원(+4.65%)으로 상승했다. 발전기 제조업체 지엔씨에너지와 기초무기화학물질 제조업체 나노는 각각 9500원(-2.56%), 6100원(-1.61%)으로 둘 다 약세가 지속돼 최저가를 기록했다. 위성방송 수신기 개발 전문업체 디엠티도 5400원(-5.26%)으로 내려 역시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삼성 관련주로는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이 각각 11만8400원(-0.50%), 5만5000원(-2.65%)으로 하락했다.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과 의료장비업체 삼성메디슨은 각각 5만8600원(-3.14%), 6300원(-0.79%)으로 8일, 6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금융 관련주로는 증권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1650원(-2.10%)으로 상승 이후 2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증권사 솔로몬투자증권은 3750원(-6.25%)으로 사흘 쉬고 다시 급락하며 5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그밖에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와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오콘이 각각 1만7000원(+0.29%), 4100원(+2.50%)으로 하락세가 멈추면서 반등했다. 기업용 토털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티맥스소프트는 4950원(-1.00%)으로 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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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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