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다음달 말 서울시가 인증하는 우수 사회적기업 브랜드인 '더착한 서울기업'이 출시된다.
서울시는 6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에 소재한 서울형 사회적기업과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더착한 서울기업'에 참여할 우수 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더착한 서울기업'은 서울에 있는 우수 사회적기업을 총칭하는 브랜드로, 시는 시민이 알기 쉽고 기억하기 쉽게 네이밍해서 경쟁력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우선 서울시는 '더착한 서울기업'에 선정되는 사회적기업에 BI(Brand Identity) 사용권을 제공한다. ‘더착한 서울기업'지정 간판도 보급한다.
또 평소 영세한 사회적기업이 단독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더착한 서울기업' 공동기획전,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의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지원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함께 서울시는 공동브랜드 참여 사회적기업을 우수 중소기업과 전문기업 등 민간기관과 연계해 상품 개발,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더 착한 서울기업'을 타 사회적기업의 롤모델이 되는 명품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 계속해서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우수 사회적기업은 자치구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에 우편 및 방문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말 '더착한 서울기업'에 참여할 사회적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한편 서울시는 우수 사회적기업 공동브랜드 사업에 관심있는 기업을 위해 7일 오후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우수 사회적기업 공동브랜드 사업 설명회'를 연다. 문의 731-9531,9533.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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