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대림아파트가 최고 35층으로 재건축된다. 아파트 단지에는 인근 주민과 함께 이용 가능한 소공원도 들어선다.
서울시 건축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잠원동 대림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잠원동 57번지 일대에는 지하 2층, 지상 35층 규모 7개동 아파트 844가구가 지어진다. 아파트는 ▲59㎡ 82가구 ▲84㎡ 424가구 ▲104㎡ 234가구 ▲133㎡ 104가구로 구성됐다.
또 공공성 확보를 위해 단지 북측으로 인근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소공원을 계획했다. 착공은 2012년 5월이며 완공은 2015년 예정이다.
한편 이번 건축위원회에서는 노원구 공릉동 670-20번지 일대에 지하5층, 지상 36층의 주상복합을 짓는 계획안도 조건부로 통과했다. 계획안은 인근 주민들의 보행편의 등을 위해 사업지 남북방향으로 공공보행통로 및 태릉입구역 주변으로 공개공지를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이 주상복합에는 84㎡ 234가구가 들어선다.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가 2014년 4월 완공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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